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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일본드라마

우로보로스~이 사랑이야말로 정의, 2015.01~03

by 어디가누 2022.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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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차림의 이쿠타 토마와 오구리 슌이 자동차 뒷자석에 앉아있다
우로보로스 포스터

제목 : 우로보로스~이 사랑이야말로 정의(ウロボロス~この愛こそ、正義, 우로보로스~코노아이코소, 세이기)

방영 기간 : 2015.01.16~03.20

연출 : 이시이 야스하루, 야마무로 다이스케, 이케다 카츠히코

각본 : 후루야 카즈나오

프로듀서 : 사노 아유미

원작 : 칸자키 유우야(우로보로스 경찰 심판은 우리의 것)

출연 : 이쿠타 토마(류자키 이쿠오 역), 오구리 슌(단노 타츠야 역), 우에노 쥬리(히비노 미즈키 역), 요시다 요(타치바나 토미코 역), 무로 츠요시(후카마치 타케시 역), 세이노 나나(타무라 코나츠 역), 타키토 켄이치(쵸노 신이치 역), 요시다 코타로(미시마 카오루 역), 히로스에 료코(카시와바 유이코 역)

만화보다 더 만화 같은 비하인드가 있는 드라마

우선 이번에 소개할 드라마는 만화 제목 : 우로보로스 경찰 심판은 우리의 것을 드라마로 리메이크한 작품입니다. TBS 제작이며 가장 주력 시간대인 금요일 10시 드라마입니다. 주연으로는 드라마 제작 당시 쟈니즈 소속으로 유일하게 아이돌 데뷔 없이 배우 커리어만을 쌓고 있던 이쿠타 토마와 '꽃보다 남자', '아름다운 그대에게' 등으로 잘 알려진 오구리 슌이 캐스팅되었습니다. 평균 시청률은 10.4%로 준수한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비하인드 스토리로, 이쿠타 토마와 오구리 슌이 함께 '아름다운 그대에게'를 촬영하며 호흡을 맞췄고, 이것이 우정으로 발전했는데 그때 토마가 슌에게 이 만화책을 소개하며 이것은 반드시 드라마로 리메이크가 될 것이니 그때 우리 둘이 다시 함께 호흡을 맞췄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약 8년이 지나 2015년, 정말로 그 말은 이루어져 우리가 작품으로 둘을 다시 만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드라마의 개요는 다음과 같습니다. 아동 보호시설 출신의 두 고아는, 그들에게 있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존재인 선생님이 살해되는 현장을 목격합니다. 그로부터 15년 후, 이들은 각각 형사와 폭력조직의 일원으로 서로 정반대의 삶을 살며, 서로의 힘을 합쳐 15년 전의 사건의 배후를 밝혀 선생님의 복수를 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이에 따라 사건의 배후가 차츰 밝혀지며 보다 자세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일본판 성형중독, 헬터 스켈터, 2012.07

이름 : 헬터 스켈터(ヘルタースケルター, 헤루타 스케루타) 감독 : 니나가와 미카 각본 : 카네코 아리사 장르 : 스릴러 출연 : 사와지리 에리카(리리코 역) 개봉일 : 2012.07.14 원작 : 오카자키 쿄코

ganu.info

서로 다른 길을 걷는 둘이 하나의 목표를 위해 힘을 합치다

아동 보호시설 근처 유이코 선생님의 무덤 앞에서 그녀의 유품인 우로보로스 조각의 목걸이를 보며 류자키 이쿠오와 단노 타츠야는 둘의 힘으로 반드시 유이코 선생님의 복수를 할 것을 맹세합니다. 그로부터 20년 후 이쿠오는 경찰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의 파트너 히비노 미즈키는 도쿄대 출신의 엘리트이며 그녀의 아버지 또한 경시청 경무부 수석 감찰관으로, 둘 다 엘리트 부녀입니다. 그렇기에 미즈키는 항상 이성적으로 사건에 다가갑니다. 그 반면 파트너인 이쿠오는 사체의 냄새를 맡는 등 정반대의 방법으로 사건에 다가갑니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이쿠오의 사건 해결 실적이 부서 내 1위입니다. 같은 시기 타츠야는 뒤 세계 두목이 되었습니다. 빠른 두뇌 회전과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는 포커페이스가 그의 특징이며, 순식간에 수억 엔씩 벌어들이는 그의 자금력이 그의 가장 큰 힘입니다. 그동안 아무런 접점도 없이 지내오던 이쿠오와 타츠야는 니시다라는 회사원의 자살 사건으로 점점 엮이게 됩니다. 이쿠오는 니시다의 사건을 담당하게 됩니다. 그리고 니시다는 반도 운수라는 회사에 다니고 있었고, 반도 운수는 폭력조직 한다의 얼굴마담용 회사입니다. 그리고 폭력조직 한다는 다른 조직인 아비코회 계열의 마츠에와 수입원을 두고 경쟁하고 있으며, 마츠에의 두목은 단노 타츠야입니다. 며칠 후 슬픔에 빠져있던 죽은 니시다의 부인과 딸이 부둣가에서 발견되었습니다. 부인은 이미 숨을 거두었으며 딸만 간신히 살아남아 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받고 있었습니다.

 

도쿄 리벤저스, 2021.07.09

개요 제목 : 도쿄 리벤저스(Tokyo, Revengers, 東京卍リベンジャーズ) 감독 : 하나부사 츠토무 각본 : 타카하시 이즈미 장르 : 드라마, 액션, SF, 타임리프 제작 : 이시하라 타카시 프로듀서 : 오카다 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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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은 한다 조직이나, 경찰들은 아직 거기까지 밝혀내지 못했습니다. 이 사건을 알게 된 타츠야는 선을 넘었다고 생각했는지 한다의 행동대장인 타키가와의 부하들을 붙잡아 그를 어느 주차장으로 불러냅니다. 그 후 타키가와는 의문의 인물에게 죽임을 당합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타키가와를 죽인 범인을 조사하기 시작합니다. 쵸노 형사는 타키가와의 죽음으로 경쟁 조직인 마츠에가 가장 큰 이득을 취하기에 그들의 두목인 타츠야를 집중적으로 조사합니다. 이에 이쿠오에게 무언가를 부탁하려던 타츠야는 접선 장소에 히비키가 오는 것을 보고 그만둡니다. 그렇게 헤어지고 얼마 후 유력 목격자 겸 용의자로 지목되어있던 사와타리가 이쿠오에게 공중전화로 연락을 걸었습니다. 사와타리는 니시다가 떨어질 때 빌딩 위에 서 있던 두 명의 남자를 보고 말았고 이들의 정체를 이쿠오에게 말하려던 순간 누군가에게 덮쳐졌고, 그로부터 잠시간 후 사와타리는 시체로 발견되며 이야기는 전해지지 못했습니다. 이쿠오는 냄새를 잘 맡기에 이시모리 경부로부터 마약 냄새를 맡았고 그가 빌딩 위, 두 명의 인물 중 하나란 걸 알게 됩니다. 이쿠오와 타츠야는 그를 붙잡고 20년 전의 살인사건에 관해서 묻습니다. 목숨에 위협을 느낀 이시모리는 금시계 조직에 관해서 아는 모든 내용을 말한 후 이쿠오에게 죽음을 맞이하며 1화는 끝납니다.

감상평

고작 1화 만에 5명 이상이 죽음을 맞이하며 엄청난 전개 속도를 보여줬습니다. 약간 추리 스릴러와 액션, 빠른 전개 속도를 보여주기에 이런 종류의 드라마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또 팬층이 두꺼운 오구리 슌과 이쿠타 토마, 우에노 쥬리까지, 세명 중 어느 누구도 거를 타선이 없으며, 모두 준수한 연기를 보여줬습니다. 하지만 브로맨스로 인하여 중간중간 약간의 오글거림을 느끼실 수 있는 점 양해 부탁드리며, 이만 리뷰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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