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베어트리파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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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트리 파크 위치 및 접근성

베어트리파크는 세종과 천안이 만나는 경계면에 위치, 서울 및 경기도 수도권에서 접근하기에 매우 좋으며, 대전 및 세종에서도 가기 좋은 위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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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트리 파크 운영시간 및 요금

운영시간 : 10시 ~ 17시 30분 (입장마감 : 16시)

요금

성인 - 12,000 

청소년 - 10,000 

어린이 - 8,000(36개월~초등학생) 

70세 이상 or 장애인 or 세종시민 - 10,000

36개월 미만 -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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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소개

입구

입구 - 설립자 인사말

왼쪽 잉어 사진은 많이들 보셨을 것 같습니다. 조경과 함께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과 같습니다. 그리고 설립자분이 나무에 돈 정말 많이 쓰신게 느껴집니다. 신기한 모양의 나무들이 많아, 볼거리가 풍부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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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에는 식물원도 별도로 존재했으며, 강아지 조각상은 꼭 살아있는 것 같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왼쪽 나무가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흰색 꽃잎에 푸른색과 약간의 보라색을 감미한 듯한 독특한 색감으로 제 눈을 사로잡았습니다.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만 해두면 여름에도 겨울 크리스마스를 느낄 수 있는 나무가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오른쪽은 정원사분이 나무로 물고기를 만들으셔서 너무 웃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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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자분 취향에 맞춰서 분재 전시관도 따로 있을정도이며, 베어트리 파크라는 이름답게 곰이 메인인 공원에 잉어가 섞여있는 느낌입니다. 그런데 걷던 도중, 중간에 어울리지 않는 돌탑이 존재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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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길을 타면 전망대(팔각정)이 존재합니다. 그 위에서 찍은 사진은 절경입니다. 이곳에서 잘 보면 기차 지나가는것도 볼 수 있습니다.

팔각정 올라가는길에 볼 수 있는 사진으로, 설립자분이 타고 다니던 구형 자동차들을 전시해두었습니다.

이곳을 구경하며 가장 좋았던 점은, 공원 규모와 퀄리티에 비해서 생각보다 사람이 많지 않았던 점, 가격이 합리적 또는 생각보다 저렴하며 가족 또는 연인과 데이트하기에 매우 적합한 점입니다. 꼭 한번 가보시길 추천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