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경이 아름다운 경주 KTX 기차여행 (경주 월정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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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주역 KT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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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숙소

경주 엑스포

동궁과 월지

동궁원

형산강 금잔대 연등문화축제

교촌마을

월정교

양동마을

음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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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에필로그 펜션

경주 에필로그펜션

경주 에필로그 펜션

에필로그 펜션은 가격이 저렴했습니다. 코로나 지원금으로 주말 50,000원이었는데, 지금은 6~70,000원 정도 할 것 같습니다. 숙소 컨디션은 매우 뛰어난 편은 아니지만, 청소상태는 괜찮았고, 욕실이 커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실내 바비큐는 없던걸로 기억합니다. 숙소 바로 앞에 데크가 있었으며, 데크 위에 테이블이 있어서 실외 바비큐가 가능합니다. 아주 약한 비는 괜찮지만, 비바람이 몰아치면 바비큐는 불가능합니다. 또한 특이하게 컨테이너에 노래방 시설을 설치해두었기에 예약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노랫소리는 숙박하는 모든 투숙객에게 들립니다. 위치는 경주 시내와 멀리 떨어져 있지만, 동궁원과 경주 엑스포, 보문관광단지, 경주월드와 가깝습니다. 경주 시내보다 불국사 또한 가까우며, 나정항, 문무대왕릉, 감포항과는 거리가 좀 있습니다.

경주 엑스포

경주엑스포대공원

경주 엑스포 대공원 영업시간은 10:00~19:00이며, 가격은 성인 12,000원 소인 10,000원입니다. 경주타워와 천마의 궁전, 솔거미술관, 자연사박물관, 또봇 아트뮤지엄 등을 즐길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성인에게는 약간 심심한 느낌이 있으며, 아이와 함께 가기에는 좋은 곳 같습니다. 바로 길 건너편에 경주월드가 있으며 경주타워에서 매우 잘보입니다. 그래서 경주월드를 갈 껄... 하고 후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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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궁과 월지(안압지)

동궁과 월지

제가 갔을 때는 보수공사가 한창이었습니다. 지금은 공사가 끝났으며, 영업시간은 09:00~22:00입니다. 개인적으로 야경이 예쁘니, 밤에 가는 걸 추천합니다. 경북투어패스를 이용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

동궁원

동궁원

매우 큰 식물원입니다. 성인끼리는 별로 추천하지않으며, 아이와 함께 가기는 좋습니다. 또한, 추가요금을 지불하면 경주 버드파크를 입장할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매우 다양한 종류의 앵무새를 만날 수 있습니다. 동궁원의 영업시간은 09:30~19:00입니다. 경북투어패스를 이용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

황리단길 GS편의점

황리단길에는 매우 다양한 음식점과 카페가 있습니다. 여기는 GS25도 감성 가득하고 너무 예쁜게, 정말 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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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산강 금잔대 연등문화축제

연등축제

금잔대

이 경치를 보기 위해서는 산에 올라가야 합니다. 대략 15분 정도 가파른 산을 올랐던 걸로 기억합니다. 다리가 불편하신 분은 힘들 거로 생각되며, 정상까지 가지 않더라도 야경 풍경은 어느 정도 감상할 수 있으니 무리하지 마세요~!

교촌마을 및 경주향교

교촌마을, 경주향교, 최부자댁

교촌마을 저녁

교촌마을은 저녁에도, 낮에도 예쁩니다. 바로 근처에 월정교가 있으며, 다양한 한정식 가게가 즐비합니다. 물론 가격대는 좀 있습니다. 이외에도 학문의 경주향교, 최부자댁 등을 방문할 수 있습니다. 교촌치킨은 여기서 나온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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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정교

월정교

월정교의 야경은 누가 찍든, 관계없이 명품입니다. 정말 발로 찍어도 사진이 잘나오는 포토스팟이기에 꼭 가보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영업시간은 09:00~22:00입니다.

첨성대

첨성대

경주 = 첨성대, 첨성대의 야경은 아름다우며 근처에 많은 노점상과 가게가 즐비하기에 지갑이 탈탈 털립니다.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야경과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양동마을

양동마을은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씨족 마을입니다. 실제로 사람들이 거주하기에 가치가 있다고 합니다. 바로 앞쪽에 초등학교&유치원이 있었으며 학생 수도 어느 정도 있어 보였습니다. 경북 투어 패스를 이용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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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

낙지마실

낙지마실은 동궁원 맞은편에 있는 낙곱새 전문점으로, 굉장히 유명한 낙지 전문점입니다. 여기서 낙곱새를 처음으로 먹고, 너무 맛있어서 집 근처 다른 가게도 찾아가 봤지만, 결정적으로 달랐던 게 냄새입니다. 낙지마실은 곱창 등에서 냄새가 안 느껴졌습니다. 영업시간은 10:00~22:00이며, 유명한 맛집이라 웨이팅이 있습니다. 주차공간이 매우 적기에 동궁원에 주차 후 도보로 이동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포항에서 사온 회

저녁은 포항 죽도시장에서 회를 사 온 후 먹었습니다. 아쉬운 게 양념 초장을 따로 판매하는데 이게 좀 별로였습니다. 하지만 포장은 별도로 자릿세가 들지 않기에 저렴하게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은 있습니다.

백년손님

백년손님은 대릉원과 첨성대 사이, 황리단길 가는 길에 있습니다. 돼지와 소 석쇠, 생선구이 정식이 있으며, 2인분 이상 주문이 가능하기에 메뉴는 하나로 통일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가격이 저렴하고 맛이 괜찮아서 웨이팅이 상당히 긴 가게 중 하나입니다. 영업시간은 09:00~20:00입니다.

팔우정해장국

해장국과 선지국으로 유명한 이 가게는 방송에도 많이 나온 맛집으로 유명합니다. 하지만 문제가 세월이 흘러 할머님 연세가 너무 많으십니다. 주문 시 귀가 잘 안 들리셨고, 개인적으로 선지국은 살짝 소금 맛이 강했지만 먹을 순 있었습니다. 하지만 해장국은 너무 싱거웠습니다. 솔직히 선지는 많이 먹지만, 해장국은 안 먹는 편이라 다른 가게의 맛 또한 이것과 같을 순 있습니다. 어디까지나 주관적인 판단이며, 제 입맛에는 맞지 않았습니다. 영업시간은 24시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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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교통이 불편하며 주차장이 없지만, 그래도 렌트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게 경주입니다. 물론 시내, 황리단길, 첨성대 근처만 돌아다닐 계획이라면 렌트를 하실 필요는 없으며, 택시 이동이 오히려 효율과 경제성 면에서 더 좋을 수 있습니다. 경주역에서 황리단길로 가기위해서는 70번, 61번, 60번, 51번, 50번 버스를 타세요. 택시비는 편도 18,000~2만 원 입니다. 렌트카의 경우에는 공영주차장에 주차되어있으며, 40개 이상의 계단을 내려가야합니다.